뉴질랜드 3일차(해밀턴 가든)
해밀턴 가든은 뉴질랜드 해밀턴 시의회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해밀턴 남부 공공 정원 공원이다. 54헥타르(130에이커) 규모의 이 공원은 와이카토 강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울타리가 쳐진 정원, 넓은 잔디밭, 호수, 묘목장, 컨벤션 센터, 그리고 해밀턴 동부 묘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와이카토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하고 매년 2,000개 이상의 행사를 개최한다.
해밀턴 가든은 대중문화에서 식물원으로 묘사되지만, 엄밀히 말하면 식물원이라고 할 수는 없다. 대신, 이곳에는 다양한 문명이나 역사적 정원 양식의 예술, 신앙, 생활양식, 전통을 대표하는 28개의 정원이 있다. 이 정원들은 낙원 정원, 생산 정원, 환상 정원, 품종 정원, 조경 정원으로 분류되며, 아직 조성 중인 정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정원의 첫 번째 개발은 1960년대 초, 당시 도시의 폐기물 처리장이었던 곳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최초의 대규모 개발 사업인 로저스 로즈 가든은 부지 위의 고속도로 개발을 막기 위해 1971년에 개장했다. 1982년 이후 새로 개발된 많은 지역이 대중에게 개방되었으며, 현재 정원에는 호수 산책로와 폭포 전망대가 추가로 조성되어 있다.
인공적으로 만든 정원이라 그리 역사성이 없어서 주마간산격으로 구경하고 다녔다.
사실 뉴질랜드를 간 나그네의 마음은 인공적인 것보다 역사적인 것이나 자연적인 현상에 저 방점을 두고, 유심히 관찰하는 중이다. 뉴질랜드의 이 신기한 구름도 그중의 하나인데 구름의 아랫부분을 천지신명인지 누구인지 두부모처럼 잘라놓았다.
디스팅크션 로토루아 호텔에 묵기 위해 도착했을 때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무지개가 떴다. 이곳에서는 쌍무지개도 자주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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