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And Tears - Demis Roussos

2017. 2. 13. 13:34좋아하는 음악

728x90






그리스의 전설적인 가수 데미스 루소스가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데미스 루소스는 그리스 아테네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15년 1월 25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 이집트 태생으로 1961년 그리스로 이주한 데미스 루소스는 17세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60년대 후반부터 영화음악가로도 유명한 반젤리스 등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아프로디테스 차일드를 결성해 이름을 알린 루소스는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는 ‘스프링 서머 윈터 앤 폴(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레인 앤드 티어스(Rain and Tears)’가 자주 전파를 탔다.


루소스는 신비로우면서 깊이 있는 목소리로 강한 인상을 나겼다. ‘포에버 앤드 에버(Forever and Ever)’, ‘굿바이 마이 러브 굿바이(Goodbye My Love, Goodbye)’ 등을 히트시켰으며 전 세계적으로 6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데미스 루소스는 서른 장이 넘는 솔로앨범을 남겼으며 지난 2009년에 발표한 ‘데미스(Demis)’가 마지막 앨범이 됐다. 2013년에는 프랑스에서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받았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출처 :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428780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When you cry in winter time
You can't pretend
It's nothing but the rain

How many times I've seen tears coming from your blue eyes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Give me a glance of love
I need an answer love
Rain and tears in the sun
But in your heart you feel the rainbow waves
Rain or tears both are the same
But in my heart
There'll never be a star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좋아하는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리버풀에서 어느 맹인 기타리스트의 연주  (0) 2017.05.25
얼룩 고무신  (0) 2017.03.17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0) 2017.01.19
Maksha Sons - White Sand Beach  (0) 2016.12.06
U2 - with or without you  (0)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