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11)
-
몽골 여행 - 몽골 전통 공연(흐미)
몽골에서의 3박 5일 일정의 마지막은 '몽골 전통예술공연'이다. 나는 특히 한 목구멍에서 저음과 고음을 동시 내는 '흐미'를 듣고 싶었다. 입구를 들어서는데 손님에 대한 환대로 빵과 그 위에 치즈 부스러기를 얻어서 내놨으나 가져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입구에서 여느 몽골 여자답..
2018.07.29 -
몽골 여행 - 수흐바타르 광장
울란바타르 중심부에 있는 '수흐바타르 광장'은 1921년 7월 혁명 영웅 담디니의 독립선언이 있었던 곳이고, 광장의 이름은 몽골인이 칭기즈칸 다음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몽골을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독립시킨 혁명가 '수흐바타르' 장군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앞의 동상은 그의 동상..
2018.07.29 -
몽골 여행 - '한국 가든' 점심 식사
몽골에는 홉스굴이라는 큰 호수가 있지만, 바다가 없어서 생선이 귀하다. 그래도 한국 식당에 오니 커다란 코다리찜이 나왔다.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양고기찜이 빠질 수가 없다. 이젠 제법 익숙하게 먹는다. 소고기 불고기
2018.07.29 -
몽골 여행 - 이태준 선생 기념공원
이태준 선생은 188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1911년 세브란스 의학교를 졸업하였다. 선생은 1914년 울란바타르로 이동하여 상하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운반하고 의열단 활동을 하는 등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선생은 쪼한 인술을 베풀어 당시 몽골에 만여해 힜던 질병을 토치하여 1919년..
2018.07.29 -
몽골 여행 - 바양골 호텔(Bayangol Hotel)에서 저녁식사
바양골 호텔(Bayangol Hotel)은 현재 몽골 대통령이 운영하는 곳이란다. 만약 우리나라 대통령이 이런 호텔을 가지고 있다면, 모리배들이 아주 호텔에 진을 치고 살고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야당은 물론이고,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에게 씹혀서 죽은 조상은 물..
2018.07.28 -
몽골 여행 - 몽골 소(牛) 구하기
'엉그츠 산' 트레킹을 마치고 관광버스를 타고 내려오다가 이런 모습이 연출되었다. 짧은 몽골 지식으로는 들판에 딱히 '젖소'가 보이지 않고, 야크나 일반 소처럼 생긴 소에서 우유를 짜고, 요구르트를 만들고 치즈를 만드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은 분명 젖소다. 울타리 안의 왼쪽에 새로 ..
201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