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있는 이야기(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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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의 별이 된 '푸지에(Puujee)'
지난 21일 우연히 EBS를 보니 몽골을 배경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다. 자막을 보니 'EIDF 2018'이다.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2018.08.20~08.26까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데 출품작 중의 한 작품이었다. 1999년 의사이자 탐험가인 일본인 세키노(関野)는 남미에서 아프리카까지의 긴 여행 ..
2018.08.23 -
미지의 노르웨이 수중 동굴에서 꽃 피운 인간애
8월 25일(목) EBS에서 방영하는 다큐 영화 'DIVE'를 보았다. 영화라고 해도 배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실제 다이버들의 모습을 담았는데 상황을 요약하자면, 친구들로 구성된 핀란드인 다이버(diver) 5명이 노르웨이 산 중턱에 있는 미지의 수중동굴을 촬영하기 위해 사진에 보이는 저 연..
2016.08.26 -
전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린 노숙자 피아니스트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한 노숙자가 깜짝 놀랄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한 시민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노숙자의 길거리 피아노 연주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입소문을 타며 약 400만 뷰(view)를..
2016.03.22 -
구조요원의 희생정신으로 Submarine(잠수함)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괴물상어(Monster Shark)로 부터 구출된 사람들
200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느 부두에 영국 등 각 나라에서 고래(Whale)를 직접 보고자 모인 관광객들이 고래관광유람선인 '조이라이드'호를 타기 전에 들뜬 마음으로 출항을 기다리면서 선장(앞의 노란 티셔츠)의 설명을 듣고 있다. 1시간 이후에 벌어질 참상을 예견을 전혀못하면서~ 사진 오른쪽에 옅은 노란색 옷을 입고 캠코더를 든 사람에게 기댄 영국 학교 선생님인 금발여인(에마 루바)은 결국 몬스터 상어에게 희생되고 말았다. 식인상어 백상아리에 대해서는 영화로도 보았고, 뉴스로도 접했지만, 이렇게 교활하고 머리를 굴려 사람을 잡아먹는 상어는 처음 접했다. 어제 2월 13일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에서 다루는 생생한 장면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맨 마지막에 있는 동영상은 당시 관광객들과 구조선에 ..
2016.02.14 -
테오도르 F 스토다드(Theodore F.Stoddard) 박사와 톰슨(Thompson) 여교사
스승의 작은 몸짓과 말 한마디가 어린 학생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글이 있어서 이곳에 옮겨온다. 우리의 학교 현장에서는 교권이 추락하고, 선생님들이 직업人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대접을 받으면서 자기의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교사가 많다. 아래의 이야기..
2015.12.10 -
택배 할아버지의 소원
택배 할아버지 소원(이 글은 2년 전 실제 있었던 실화로 인터넷의 감동 이야기를 그대로 싣습니다) 지하철 택배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의 사연입니다. 지하철 택배 회사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네티즌이 만든 감동의 사연이 시작! 67만의 기..
201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