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니쉬' 런(Tignish Run) 셋팅 데이( Setting Day)

2023. 6. 4. 21:4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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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PEI)]'는 캐나다 동쪽 끝의 작은 섬이다. 그리고 그 섬만으로 이루어진 캐나다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주(州)이며, 주도(州都)는 샬롯타운(Charlottetown)이다.  주(州)의 이름이 길다 보니 'PEI' 혹은 'PE'라는 약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티그니쉬(Tignish)'  '프린스 카운티(Prince County)'에 위치한 도시이며, 인구는 약 719명이라고 한다.

 

'티그니쉬'에는 '티그니쉬 항()' 있다. 항의 바깥에는 '세인트 로렌스만'이 있는데 아마도 그곳에 바닷가재의 어장이 있는 것 같다. 캐나다에서는 5월에 바닷가재(lobster)의 금어기(禁漁期)가 풀린다고 한다. 금어기가  해제되면 어민 마음대로 바다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통제를 받아서 일정한 시간대에 출발시키는 것 같다. 아마도 제비뽑기하든가 다른 어떤 방법으로 순서를 정해서 출발시키는데 그동안의 경험으로 바닷가재가 많이 어획된 곳을 선점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하는 것 같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바닷가재잡이 어선들이 생김새도 비슷하고, 통발도 비슷하고, 그것의 숫자도 비슷한 것 같다. 수십 척의 어선들이 좁은 수로를 마치 단거리 경주하듯이 엔진을 풀 가동하여 전력으로 올라가면서 수로 바닥을 어선의 스크류가 헤집어 놓아 흙탕물을 일으키며,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티그니쉬 항' 안에다가 전국에서 모여든 바닷가재 포획 어선을 집결시켜 놓았다가 출발신호가 떨어지자, 순서대로 좁은 운하(?)를 통과하여 바닷가재 어장으로 나가는데 그것을 '티그니쉬 런(Tignish Run)'이라고 하는 것 같다. 

 

 

 

 

https://www.kmi.re.kr/globalnews/view.do?rbsIdx=1&idx=4052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바닷가재 어획량 및 자원량이 증가할 것이라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바닷가재 어획량 및 자원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지역 어업인과 정부 담당자는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는 캐나다 해양수산부의 모니터링에

www.kmi.re.kr

https://www.cbc.ca/news/canada/prince-edward-island/pei-lobster-traps-setting-day-delay-1.5569785

 

It's setting day for P.E.I.'s lobster fishery after 2-week delay | CBC News

Lobster fishermen set their traps from ports around Prince Edward Island Friday morning, after a two-week delay to the spring fishery.

www.cbc.ca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17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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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오른 랍스터, 지금이 제철, 수요 늘며 가격 계속 오를 듯 롯데마트, 40% 할인 행사 일주일 치 물량 이틀 만에 동나

www.hankyung.com

 

 

https://www.youtube.com/watch?v=ADiXYmKcWss 

 

 

https://www.youtube.com/watch?v=8gk1Tzyko-s 

 

Lobster Fishing in PEI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