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곳곳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이 육상으로 자웅을 겨뤘던 "2011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가 9월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런 큰 규모의 단일 스포츠 대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얘기들을 하는데 사실인지 나는 잘 모르겠으나 현장에서 지켜본 바로는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