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손은 5년 전에 크래프터 플래티넘 플러스 기타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기타 배가 불러서 들렸던 대구 남산동에 있는 '락하우스'에서 이 기타를 보고 몇 번을 망설이다가 오늘 드디어 찜하고 말았다. 시내에서 라이브와 노래강사를 한다는 전 주인이 애지중지하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