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두 달에 한 번씩은 무을저수지 옆으로 난 길을 지나다닌다. 사진 찍는 지점은 무을저수지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곳인데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에 수다사(水多寺)라는 절이 있다. 무을면 상송리 입구에 사찰 측에서 수다사 표지석을 세웠는데 한자를 병기하지 않으니 길손은 수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