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짙게 드리운 가운데 서울, 인천 등 멀리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문경 활공장을 찾아온 동호인들은 한 시간이 아까운가 보다. 해가 넘어가는 시간에도 이륙장에서 이륙하는 사람들이 띄엄띄엄 보이고, 그들이 내려올 때마다 워키토키로 지상 요원의 안내(관제?)를 받는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