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보니 대구지방보훈청에서 보훈 가족에게 대한 정성이 보통이 아님을 느꼈다. 진심이 느껴졌는데 이번에는 이런 작품 전시회를 구내식당 복도에서 열었다. 91년 전에는 문맹자도 많았을 것인데 박태순 할매는 한글을 깨우쳤나 보다. 하느님을 굵은 글씨체로 쓰신 것을 보아 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