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북천(北川)전쟁터의 처절(悽絕)함과 의연(依然)함과 비겁(卑怯)함.
북천(北川) 건너편으로 상주 임란(壬亂) 북천 전적지(戰跡地)의 모습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상산관'은 조선시대 각 지역으로 파견된 사신이 머물던 객사라고 한다. 상주 임란 북천 전적지의 현판의 글씨가 마치 악필(握筆)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이 쓴 글과 비슷하다.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336 악필 도입자 故석전 황욱 선생 - 전북도민일보 한국의 서예는 수천 년에 달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그 긴 세월 만큼이나 한국 서예사에는 ‘경천동지(驚天動地)’의 필력(筆力)을 지닌 수많은 명필가들이 존재했다. ‘필신(筆神)’이라 www.domin.co.kr 태평루를 조금 지나 언덕을 오르니 비석 4기가 있다. 제일 왼쪽의 비석에..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