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산 -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마치 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정말 의지가 대단한 회사라고밖에 말할 수가 없다. '대구농산'이란 이름만 들으면, 그저 하찮은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회사겠지! 하겠지만, 전혀 아니올시다. 작년 겨울에 왔을 때 저런 시제품을 만들어 놓았었는데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해 포스팅하지 않았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제대로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병아리 콩으로 만든 제품으로 한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좋아할 수가 있는 맛을 찾아서 제품으로 만들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동남아시아, 미주 대륙, 유럽, 호주, 심지어 아프리카까지 공략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코로나가 당면한 문제지만, 하늘길이 열리고, 사람의 왕래가 자유로우면 해외 마케팅도 활발하리라고 생각한다. 대구농산에는 거의 100명에 가까운 직원이 근..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