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보신탕을 먹지 않는다. 네팔인지 어딘지 그곳에서는 개가 사람으로 윤회하여 태어나기 직전의 동물이라고 한다. 꼭 그것을 믿어서가 아니라 희로애락을 표현하면서 가족과 같은 동물을 먹는다는 것이 왠지 죄책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교의 영향을 조금 받은 것도 그 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