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내가 매일 출퇴근하는 길에는 고모령이 있다. 오히려 등잔 밑이 어두운 법!! 지금은 고인이 되신 가수 '현인' 님이 불렀던 "비가 내리는 고모령"의 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