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산골 쥐가 만든 구멍을 보니 무너지고 없었는데 그 산골 쥐가 100m쯤 청계사 쪽으로 이동한 것 같다. 커다란 시궁쥐는 죽이고 싶도록 징그럽게 생겼지만, 이놈은 조그만 게 귀엽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