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초음속 자유 낙하
2005년부터 오스트리아 출신 모험가 펠릭스 바움가르트너(Felix Baumgartner)를 포함한 미국의 레드불 스트라토스((Red Bull Stratos)팀은 인간이 우주에서 자유낙하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하여 드디어 2012년 10월 14일, 펠릭스 바움가르트너(Felix Baumgartner)는 헬륨 기구에 매단 여압식 캡슐을 타고, 지구 표면에서 24.2마일(38.9km) 떨어진 우주 성층권까지 올라가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보는 가운데 캡슐의 문을 열고, 캡슐의 플랫폼에서 특수 낙하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로 성층권에서 뛰어내려 어떤 장비의 도움 없이 자유낙하로 초음속(846마일 /시 또는 1361.5km /시)으로 지구를 향해 내려왔다. 과거의 기록은 1960년 미 공군 조종사 ..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