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해수욕장을 향하다가 차량 물결에 주차장이 된 방조제 도로 위에서 목적지까지 가기를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회군하려고 근처에서 유일하게 사거리가 있는 간월도 입구에서 유턴하여 잠시 머물다가 밥이나 먹고 가려고 안으로 들어갔다. 일회용 손님인 뜨내기들이 많이 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