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을 조종하는 곳을 조타실(WheelHouse 또는 Bridge)라고 하는데, 선실 제일 윗쪽의 전망이 가장 좋은 장소로 자동차의 운전실로 보면 된다. 자동차는 차주든 운전기사든 직접 운전을 하지만, 큰 선박은 타수 맘대로 혼자서 조종을 하는 것이 아니다. 타수는 키(운전대)를 잡고 항해사가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