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비도 온다그러고 이맘때 쯤이면 인자 논에서 물을 떨꿔내야 해서 오후에 논에 갔당게요. 마을 쪽 천수답은 전에 돼야지 왔다간 뒤로 현수막을 한쪽이라도 둘렀덩마는 뜸해서 한시름 놨고... 이번엔 저그 아래 흥복 논으로 갔습니다. 찻길도 가찹고 해서 돼야지가 오겠나 싶지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