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과장, 정과장이란 칭호는 과거 나이트 클럽이나 자동차 영업사원이 주로 사용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공문에서나 사용하는 바탕체 글씨로 간판을 쓴 것이 특이하다. 디지스트에 새내기로 입학한 조카가 이곳의 회덮밥이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는 길이다. 7시 조금 못 미쳐서 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