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이 만난 사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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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민주화운동'인 줄 알았지만, 퇴영적 이념 투쟁이고 歷史 후퇴시켜"
입력 2020.03.30 03:14 [최보식이 만난 사람] [간첩 혐의로 두 차례 수감됐던 운동권의 자기 비판… 민경우 前 범민련 사무처장] 코로나 사태가 정점 치달을 때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이 헤드라인을 장식해 끔찍한 기분 진보 운동권서 지금껏 보지 못한 이상한 기류가 현 정권서 생겨나 ..
2020.03.30 -
[최보식이 만난 사람] "위기에 처한 김정은 체제 구해내고… 대신 우리를 위기에 빠뜨려놓아"
노무현 청와대의 국방보좌관 출신…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 "김대중 정부 시절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한국 정부는 북한 정권의 수석 대변인 같다'고 말했는데, 이번에 블룸버그 통신이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 됐다'라고 했지요. 문 대통령은 위..
2018.10.01 -
[최보식이 만난 사람] "現정부, '80년대 운동권' 집단 신념을 구현… 속수무책 지켜봐야 하는 내 悔恨"
'문재인 포퓰리즘' 출간한 김용태 의원 "과거 80년대 운동권은 조직의 중앙이 基層을 지도한다는 믿음을 가져… 이들이 권력 핵심에 포진" "이들은 스스로를 옳고 선하다고 생각하기에 틀려도 끝까지 밀어붙이고 大衆을 동원할 것이다" "과거 80년대 운동권은 조직의 중앙이 기층(대중)을 ..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