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팔공산에서 1년에 2번 만나는 직장동료들과의 모임이 '팔공유황오리'에서 있었다. VJ 특공대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는데, 입구는 조명으로 휘황찬란하다. 일행 중 한명이 유사상호인 '팔공오리'로 갔다가 짜증내며 찾아왔다. 밑반찬이 대체로 정갈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