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에 맞춰 사는 삶
언제였던가? 중앙일보 기사에서 창원 한마음병원장 기사를 읽었다. 그는 경남 창원의 400병상 규모의 병원장으로 경남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이 헌 교복을 물려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슴아파하다가 병원 단열처리(일명 뽁뽁이)로 절약한 난방비에다가 자신의 사재를 더해 2억원을 만들어 매년 새교복을 사주기로 마음먹고, 경남도교육감에게 전달하였다는 내용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매년 2억원씩 기탁하기로 MOU를 맺었단다. 눈물나는 내용이다. 그는 그뿐만 아니라 이미 아래 뉴스처럼 어린이날에는 불우학생들을 버스 60여대를 동원하여 대구 놀이공원 우방랜드에게 초청하여 즐겁게 놀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시설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매년 운동회를 열고 있다니~ 더욱이 그가 타는 차량은 외제차량도 아니요, 국산..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