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람이 보고 싶은 얼굴을 만나러 테헤란로까지 오게 되었다. 약속한 식당은 해미정이다. 겉으로 보아도 내공이 겉에 묻어있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저 사진이 있었는데 이 집의 주력메뉴로 보인다. 그것은 민어회였다. 산 채로 이곳까지 가져올 수가 없으니 鮮魚 회 상태로 나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