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밀수를 위한 반잠수식 잠수정

2015. 11. 24. 14:07동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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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밀수하는 자는 밀수를 방어하는 자d의 철벽 수비를 뚫어야 하며, 때론 그것에 목숨도 건다. 경비행기에서 내리는 인물은 지금은 죽고 없는 콜롬비아의 유명한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로 그는 1993년 미국 마약단속국과 미군 등에 추적되어 교전하다가 사살되었다.

 

 

 

 

 

 

마약밀수는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기에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는데 초기에는 경비행기로 수송하여 밑으로 떨어트리는 방법을 사용하다가

 

 

 

 

 

 

 

다음에는 고속으로 운항하는 보트를 이용했으나, 약 50%는 바다에서 침몰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생각한 것이 반잠수식 잠수정이다.

 

 

 

 

 

 

앞쪽으로 보이는 첫 번째의 잠수정은 1993년 카리브 해안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라고 하고,

 

 

 

 

 

 

뒤쪽의 잠수정은 2007년도 콜롬비아 sanquianga natural park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한다. 마약왕 에스코바르가 죽고도 후계자들이 꾸준히 코카인을 만들어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밀수하려고 했다는 방증이다.

 

 

 

 

 

 

이 장면은 미국 해안경비대에 발각된 반잠수정이 도망가는 장면이다. 반잠수정에 마약을 싣고, 목적지에 도달하면 고의로 침몰시켰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마약 밀수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신변에 은닉하여 공항을 통과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외항선 선원을 이용한 대량 밀수가 다수 발생한다.

 

 

 

 

 

 

마약왕 에스코바르가 1992년도에 감방을 탈출하여 자신의 은거지에서 생활하다가 이듬해인 1993년도에 미국 마약단속국 등의 공격을 받고, 지붕에서 권총으로 교전하는 장면이다.

 

 

 

 

 

 

 

결국에는 지붕에서 그의 호화롭던 마약왕 생활도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