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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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甘湫)해변과 감추사(甘湫寺)
이곳이 감추해변인데 말이 해변으로 거창하지 실제로는 아주 규모가 작은 모래밭이다. 모래사장에는 거뭇거뭇한 무엇인가 파도에 휩쓸려와서 해변을 어지럽혀 놓았다. 감추해변으로 예전에 무장공비나 간첩이 들어왔었나 보다. 울진 삼척이라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 무장공비를 기..
2016.01.17 -
모순(矛盾)의 현장(?)
한섬해변 위를 지나가는 철길이다. 저쪽은 동해역 방면이고, 저쪽은 묵호역 방면이다. 감추사(甘湫寺)와 감추해변을 가기 위해서는 하늘을 날아서 건너거나 오직 이 열차가 다니는 복선 철로을 무단 통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건너는 유일한 통로에 파란색과 노란색의 통행제지 철골..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