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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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철이 이미 시작됐다.
굳이 언급한다면 강소식당(强小食堂)이다. 작지만 포스가 있고, 강한 식당이다. 날이 갈수록 손님이 많아지니 낮에도 자리가 없다. 이곳은 관광객보다 토박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수족관에는 여러 가지 물고기들이 제법 들어왔다. 종업원은 손님이 많아서 귀찮다고 한다. 그러다가 주..
2013.09.13 -
<거제 맛집> 감동을 느끼게 하는 대구요리집
외포항 입구에 자리잡은 '양지바위횟집' 건물입구가 어쩐지 부자연스럽다. 외포항을 들어오기 위해 건너야 하는 양천교 교량 끝에 자리잡아 아스팔트길이 비스듬이 횟집을 막고 있다. 밖으로 보이는 것은 그저 촌스런 고만고만한 시골횟집이지만 안에 들어서는 순간 주방을 보면 어마 ..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