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닥바위'라는 상호가 정겹다. 납닥하다는 납작하다의는 경상도 사투리이다. 아마도 주인이 살았던 청도 고향집 근처에 납작한 바위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냇가에 인접한 납닥바위에서 천렵한 물고기도 먹고, 납닥바위에서 소고기도 구워 먹다 보니 납닥바위의 추억으로 그렇게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