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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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거제 바다
능포항 친수공간 매립공사가 거의 끝났다. 항내가 좁아지겠지만, 관광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좁은 골목에 주차를 하는 것에 번거로움을 느낀 주민이 저렇게 좁은 주차공간을 만들고, 상당한 기술로 차량을 그곳에 주차하였다.
2014.06.15 -
庵子가 없는 양지암을 간다.
'양지암'을 가기 위해서는 능포를 지나야 한다. 거제시에서는 능포항에 문화시설과 상가, 휴게시설이 들어서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데 매립공사가 한창이다. [출처 : 뉴시스] 매립용 돌과 흙을 실어나르는 바지을 끄는 예인선이 잠시 움직이는데 유황성분이 많은 선박용 디젤유 때문인..
2013.08.17 -
능포 봉수대에 옛사람의 마음으로 오르다.
장승포에는 '느태'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거제도에는 내륙의 지명과는 많이 다른 '느태' '팔랑포' '구조라' '공곶이' '홍포' '능포' 등 아름다운 포구이름이 많이 있는데 이곳 느태도 예외는 아니다. 느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자리잡은 영타암 능포동에서 두모동 (杜母洞) 느태마을을 넘어..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