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20분쯤 구 대구농고(대구 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를 산책하다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을 유유히 건너는 것을 멀리서 보았다. 바로 앞에서 목격한 어느 할머니는 그것을 고양이라고 한다. 너구리와 고양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길을 건넌 곳으로 가니 멀리 달아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