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거리 근처 작은 골목에 있는 횟집인데 처음 이곳에 왔다. 겉모습은 낡았으나 내공이 느껴진다. 형제가 횟집을 사이좋게 운영한다고 하니 최근 세대에 귀감이 된다. 지금은 공직에서 퇴직한 군대 선배와 나는 가끔 저녁 자리를 같이 했지만, 군대생활 하면서 같이 보급행정(2.4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