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요 - 신성철
유튜버에서 희귀 곡을 또 한 곡 발견했다. 불후의 명곡 '그대 그리고 나'를 불렀던 남성 듀오 '소리새'의 멤버였던 '신성철'님이 최초로 불렀고, 그다음에 임지훈 님이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소리새와 신성철 님에 대한 소개는 이렇게 되어 있다. '소리새'는 황영익과 신성철로 이루어진 남성 듀오이다. 솔개 트리오로 데뷔한 황영익은 1988년부터 10년째 소리새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신성철은 듀엣 들무새의 멤버에서 2002년 황영익과 손잡고 새로운 소리새의 하모니를 빚어내고 있다. '길을 떠나요'는 단순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가사 중에 '11시 55분 밤차를 타고~'는 완행열차의 느낌을 유발하여 어디론가 떠나고픈 생각이 들도록 한다. 기타를 가까이하면서 옛날 포크송 국내외 가수들을 눈..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