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 같이 근무하던 직원의 명예퇴임에 앞서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로 '송별산행'을 하였다. 일행은 수목원에서 마비정으로 산을 넘어오고 길손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곳으로 승용차로 왔다. 이곳은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는 삼거리이고, 이곳에서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