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특징이 있는 것이 있다. 1992년도에 마산에서 1년 가량 지냈던 적이 있었다. 분명히 선술집인데 ' ㅇㅇ 통술집' 이라고 간판이 되어 있었다. 술생각은 나는데 '통술'이 뭘까? 술을 시키면 큰 말통에 한 말정도 가져오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뭔 나뭇통에 술을 부어서 마시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