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덩치를 가진 세계최대 컨테이너선
'머스크 맥키니 몰러' 호는 덴마크 머스크 해운의 창업자인 Arnold Peter Møller 의 아들인 Arnold Mærsk Mc-Kinney Møller (13 July 1913 – 16 April 2012) 의 이름을 땄다. 덴마크 머스크해운에서 대우조선해양(주)에 발주했던 '머스크 맥키니 몰러'호이다. 현재 세계최대 컨테이너船인데, 20피트 컨테이너(길이 6m)를 무려 1만 8,270개를 운반할 수 있는 18,270TEU급이다. 선박의 길이는 399m, 폭은 59m, 높이 73m로 축구장 4개 정도의 넓이라고 한다. 이 선박은 7월 19일 부산 신항에 처녀 입항하여 컨테이너를 싣고 떠날 예정이고,앞으로 부산항에 정기 기항하며, 아시아 - 유럽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거제도 대우조..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