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묘(支石墓)는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 형태이다. 수성구 시지 사월동(沙月洞) 지석묘는 과거에 ‘칠성바위’라 불린 것으로 보아 7기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과거 이곳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파괴되고, 4기만 일승섬유 공장의 앞뜰에 남아 있다가 1996년 시지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