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길은 바쁜데 호수공원을 보자고 하니 이곳도 방문했는데 해가 뉘엿뉘엿지고 있는데 분위기도 추위와 함께 하니 을씨년스럽다. 서울에서 내려오는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넓은 부지를 이용하여 공원을 조성했는데 겉 규모로 봐서도 상당하다. 여편네가 호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