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때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하였던 '날으는 하늘의 요새' 슈퍼 포트리스가 60여년 전에 미군당국의 비밀미션을 수행하다가 북극 가까운 혹독한 날씨의 그린란드에 불시착하였으나 조종사들은 구출되었고, 기체는 동토의 땅에 그대로 남겨졌다. 1947년 2월 20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