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할매순대국밥을 먹고, 맞은 편에 있는 연산공원으로 향한다. 이곳은 연산 할매순대국밥 집을 여러 번 들렀어도 이곳 공원은 처음이다. 충청인들이 일반적으로 느리며, 저돌적인 기질이 없어서 애국지사가 있겠냐? 하겠지만, 뜻밖에 의병 활동과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한 애국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