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향우회장을 길손이 맡고 있기에 향우회원 여러분과 같이 영덕 블루로드를 왔다. 이름은 거창했지만, 바다를 끼고 걷는 길이라는 것을 빼고는 그다지 신통치 않은 것 같아서 사진은 몇 개 찍지 않았다. 부산 동아대 록 클라이밍 팀들이 훈련하고 있는 바위 옆도 지나고 조금 땀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