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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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선생님'의 무대 내도를 가다.
내도와 외도는 이름차이는 별로 나지 않지만, 유명세나 그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소득은 그야말로 천양지차이다. 외도는 관광객이 마치 밀물처럼 밀려온다. 그러나 내도는 외도에 비하면 대단히 한가로운 섬이다. 내도를 가려면 구조라 항에서 하루 5번 왕복하는 도선을 타야 한다. 물..
2014.02.09 -
섬(島) 사이를 지나면서
해무로 인해 시야가 흐리다. 이곳은 섬이 서로 붙어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왼쪽은 작은 섬, 오른쪽은 '대병대도'이다. 사진상으로는 대병대도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론 작은 섬보다 더 크다. 사진의 순서는 소매물도에서 장승포항 방향으로 진행한다. 대병대도 옆 작은 무인도의 무인등대, ..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