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올 장마를 대비하는지 지금 욱수지는 물을 빼면서 저수율을 낮추고 있으니 통바위(?)가 밖으로 나타나고, 물에 잠겼던 곳이 선명히 드러났다. 이 사진은 작년 봄에 찍은 것인데 통바위 위에 진달래가 어렵게 꽃을 피웠다. 끈질긴 진달래의 생명력을 보여준다. 진달래가 흙도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