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욱수지(旭水池)이다. 햇살 치밀 욱(旭), 물 수(水), 연못 지(池) 이렇게 해석되니 정말 대단한 저수지라고 생각된다. 햇살이 치밀어 오르는 연못이라? 정말 멋진 곳이다. 멧돼지가 도로 옆의 빗물이 내려가는 고랑을 아주 경운해 놓았다. 이 도로는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인데 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