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이곳을 지나갔을 때는 물이 제법 있었고, 강태공들이 이곳 모산지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는데 그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겨울 가뭄으로 물의 유입이 없을 때 저수지 준설을 계획 했었나 보다. 저수지 둑 가장자리를 따라 포크레인이 임시 공사 길을 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