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김장생 선생의 종가(宗家)와 염수재(念修齋)
사계 김장생 종가 솟을대문 위에는 김재경(金在敬)의 정려(旌閭)가 홍살문 형태로 걸려있다. 두산백과에서는 이것을 두고, "조선 후기에 이 지역에 살았던 효자 김재경(金在敬)의 정려이다. 별도의 정려각을 건립하지 않고 광산김씨(光山金氏) 문중의 재실인 염수재(念修齋)의 솟을대문 상단부에 홍살문 형태로 세웠다. 김재경은 광산김씨 7대조 집안에 자식이 없어 양자로 들어가 부모에게 효도하였다. 후에 양어머니가 아들 삼형제를 낳으면서 김재경을 구박하였으나 그는 개의치 않고 변함없이 지극한 효심으로 정성껏 부모를 모셨다고 한다. 주위에서 감복하고 그의 효행을 널리 알려 1864년(고종1)에 정려가 내렸다."고 했다. 광산 김씨의 재실인 염수재(念修齋) 이 돌은 밤에 등불을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곳을 ..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