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 신매역 주변 누리 공원에서 저녁 8시에 도심 속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워낙 좁은 곳이라 큰 공연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노점상도 어떻게 찾아왔네 통기타 가수 조진영씨의 무대를 관심 있게 지켜본다. 길손도 통기타를 가까히 하니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