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접어드니 능포 장미공원과 조각공원 앞바다는 파란색깔로 눈부시다. 이 해안은 장승포 능포 장미공원을 막 지나면 안쪽으로 제법 들어온 항아리 모양의 바다이다. 그러나 최근 밤이 되면 이곳이 오징어인지 꼴뚜기인지 그것을 잡는다고, 집어등을 매단 어선들이 불야성을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