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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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밑에서 마시는 막걸리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때로는 올려야 하나 마나 하고 망설일 때가 있다. '맛집과 요리'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 포스팅을 하려니 사실 길손 스스로도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이 블로그는 길손의 생활 일기와 비슷한 성격이기 때문에 비록 맛집이 아니어도..
2015.11.07 -
사골국으로 말아 낸 안동 국시
時至에서 17~8년을 살았지만, 이곳은 처음이다. 하기야 아파트에서는 위아래도 알지 못하고 지내는 것이 다반사겠지만, 길 건너에 있으며, 고불고불 골목길 안에 자리한 이곳은 일부러 다리품을 팔지 않으면 미로 찾기처럼 쉽게 찾기 힘든 곳에 있었다. 차림표는 심플하다. 굳이 더 넣을 ..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