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기타리스트 임정현이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84년생이므로 27세로군요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는 듯,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커턴을 젖힌 밝은 창에 신비함을 자아내는 역광을 배경으로 자신의 침대와 책상사이에서 간편한 복장으로 연주를 합니다. 캐논(Canon)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