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사람들은 남들과 다름에 위안을 얻고, 특권의식(?)을 느낀다.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다른 사람들이 입고 있는 것을 보는 순간 다음부터는 그 옷이 즉각 꼴 뵈기 싫으며 입기 싫다고 한다. 한때는 그런 시기가 있었다. 노랑 머리가 다니는 학교에 보내야 하고, 굳이 검은 머리들이 못..